유 종 필 관악구청장 / ‘안심관악특별위원회’ 주민생명·재산보호
유 종 필 관악구청장 / ‘안심관악특별위원회’ 주민생명·재산보호
  • 시정일보
  • 승인 2014.06.1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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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52만 관악구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번 선거는 세월호 사건으로 인해 사람의 생명과 안전, 인권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 구는 민선5기 4년간을 사람을 가장 중심에 두는 안전한 관악, 지식과 문화의 혜택을 구민 모두가 누리는 행복한 관악을 만들기 위해 ‘사람중심 관악특별구’라는 슬로건으로 매진했으며 그 결과 각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민선6기도 ‘사람’에 중심을 두고 주민, 전문가들로 ‘안심관악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부분을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구의 경쟁력인 ‘지식문화’사업을 더욱 심화 발전시켜 모든 성과가 주민의 삶 속에 스며들도록 하겠습니다.

서울대입구역 주변을 서울 서남권의 경제, 교통, 문화의 중심으로 육성하고, 신림역, 난곡사거리, 시흥IC 주변의 지구단위계획을 정비해서 토지이용도를 극대화하는 도시계획 재정비 사업도 민선5기에 ‘2030 서울시도시기본계획’에 반영되어 이미 기반을 마련했으므로 세부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해서 밀도있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노선이 확정된 신림선, 서부선 등의 경전철 사업도 서울시와 긴밀히 협조해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구 2만 1천명 장애인들의 숙원인 장애인종합복지관을 2016년까지 완공해 장애인의 재활치료, 직업훈련 등 종합적인 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