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관악구 ‘더’깨끗해진다.
2004년 관악구 ‘더’깨끗해진다.
  • 시정일보
  • 승인 2004.01.1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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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청결이 봉사단 1만명 연내 추가 위촉

2004년 관악구가 ‘주민 자율청소’를 최대 화두로 제시했다.
관악구(구청장 김희철)는 2004년을 ‘주민 자율청소의 해’로 정하고 기존 골목청결이 봉사단외 1만명이상을 연내 추가 위촉키로 했다.
구는 지금까지 27개동 골목길 879구간에 대해 총 4003명의 골목청결이 봉사단을 위촉해 운영중에 있으나 올해는 이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골목구간을 100m 단위로 세분화하고 봉사대원 1만명이상을 추가 위촉키로 한 것이다.
골목청결이 봉사단은 구가 지난해 8월부터 내가 살고 있는 동네는 내가 청소한다는 취지아래 창단, 주민 자율청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다.
특히 매주 월요일은 ‘주민자율 대청소의 날’, ‘목요일은 ‘골목청결이 청소의 날’로 지정 골목청결이를 중심으로한 주민자율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한편 구는 이와관련 연말에는 구민 평가단에 의한 골목길 청소상태를 평가해 골목청소에 우수한 동 6개동을 시상토록 할 계획이며 정감이 넘치는 골목청결이 봉사단모임 개최 등 우수사례를 발굴해 널리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