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청정강원에서 ‘특급휴가’
올여름 청정강원에서 ‘특급휴가’
  • 한성혜
  • 승인 2014.07.1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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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강원 관광 산ㆍ바다ㆍ강을 내 품에...


 

  지난 10일 서울 명동거리에서 강원도관광캠페인에 나선 최문순 지사.   

 

 

 

[시정일보]올 여름 떠나고 싶은 여름휴가지 1위 강원도!
강원도는 올해 들어 위축된 관광경기를 회복하고,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한 수학여행단 및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지난 10일 최문순 지사를 비롯한 동해안 6개 시군, 강원관광협회 등 관광관련 업계는 서울 명동거리 일원에서 거리 캠페인을 전개하고 ‘쉬고 싶은 곳 찾고 싶은 곳 힐리 강원’을 집중 홍보했다.



여름축제, 테마해변 동해안에 빠지다
농촌체험관광ㆍ수학여행 프로그램 인기 상승


강원도 관광마케팅과와 환동해본부는 지난 7일 강릉 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유관기관·단체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해변운영 안전대책, 친절·청결·질서·신용 4대 덕목 실천 환대 서비스 등 유관기관별 역할 분담 협조를 요청하고 ‘일상의 쉼표 休! 힐링 강원’ 여름축제 이벤트 홍보 등을 통해 수도권 피서객 유치에 나섰다.
강원도는 산, 강, 바다 3박자를 갖춘 국민이 제일가고 싶은 휴양지로 지역특산물을 즐기면서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특히 7~8월 피서철에는 동해망상해변축제, 양양요트대회, 동강축제, 화천쪽배축제, 홍천찰옥수수축제 등 11개의 축제가 열려 관광객의 마음을 들뜨게 한다.
강원도는 동해안 해변 91개소(강릉 20, 동해 6, 속초 3, 삼척 16, 고성 26, 양양 20)를 지난 1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하고 내달 29일까지 2개월간 피서객을 맞이한다. 동해해변은 맑고 깨끗한 청정 환경 덕에 가족을 동반한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지난해 이용객수는 2567만여명으로 전년대비 33.3%, 차량은 370만여대로 31,1% 증가했다.
이와 더불어 강원도는 안전을 제일로 하는 농촌체험관광과 수학여행 프로그램을 강화하면서 방문객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또한 양양국제공항이 활성화되면서 입국 외래 관광객과 연계한 전통시장 체험관광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동해안에서만 즐기는 테마해변의 매력 찾기



강원도는 지난해 방문객이 2567만명에 달했던 동해안 여름해변이 올해는 3000만명을 목표로 피서객 맞이에 한창이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젊은 연인·가족·외국인 등 피서유형에 맞춰 해변별로 테마해변을 운영하고 개장기간 내내 총 50여개의 축제와 문화 행사를 개최해 피서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계획이다.

강원도는 지난해 방문객이 2567만명에 달했던 동해안 여름해변이 올해는 3000만명을 목표로 피서객 맞이에 한창이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젊은 연인·가족·외국인 등 피서유형에 맞춰 해변별로 테마해변을 운영하고 개장기간 내내 총 50여개의 축제와 문화 행사를 개최해 피서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계획이다.

 

강원도 관광마케팅과와 환동해본부는 지난 7일 강릉 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유관기관·단체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해변운영 안전대책, 친절·청결·질서·신용 4대 덕목 실천 환대 서비스 등 유관기관별 역할 분담 협조를 요청하고 ‘일상의 쉼표 休! 힐링 강원’ 여름축제 이벤트 홍보 등을 통해 수도권 피서객 유치에 나섰다. 강원도는 산, 강, 바다 3박자를 갖춘 국민이 제일가고 싶은 휴양지로 지역특산물을 즐기면서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강원도 관광마케팅과와 환동해본부는 지난 7일 강릉 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유관기관·단체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해변운영 안전대책, 친절·청결·질서·신용 4대 덕목 실천 환대 서비스 등 유관기관별 역할 분담 협조를 요청하고 ‘일상의 쉼표 休! 힐링 강원’ 여름축제 이벤트 홍보 등을 통해 수도권 피서객 유치에 나섰다. 강원도는 산, 강, 바다 3박자를 갖춘 국민이 제일가고 싶은 휴양지로 지역특산물을 즐기면서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특히 7~8월 피서철에는 동해망상해변축제, 양양요트대회, 동강축제, 화천쪽배축제, 홍천찰옥수수축제 등 11개의 축제가 열려 관광객의 마음을 들뜨게 한다. 강원도는 동해안 해변 91개소(강릉 20, 동해 6, 속초 3, 삼척 16, 고성 26, 양양 20)를 지난 1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하고 내달 29일까지 2개월간 피서객을 맞이한다. 동해해변은 맑고 깨끗한 청정 환경 덕에 가족을 동반한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지난해 이용객수는 2567만여명으로 전년대비 33.3%, 차량은 370만여대로 31,1% 증가했다.

이와 더불어 강원도는 안전을 제일로 하는 농촌체험관광과 수학여행 프로그램을 강화하면서 방문객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또한 양양국제공항이 활성화되면서 입국 외래 관광객과 연계한 전통시장 체험관광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강원도는 지난해 방문객이 2567만명에 달했던 동해안 여름해변이 올해는 3000만명을 목표로 피서객 맞이에 한창이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젊은 연인·가족·외국인 등 피서유형에 맞춰 해변별로 테마해변을 운영하고 개장기간 내내 총 50여개의 축제와 문화 행사를 개최해 피서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계획이다.

대표적인 테마해변으로 △강릉은 청년들을 위한 젊음과 낭만의 경포해변에서의 ‘경포여름바당예술제’를 비롯해 연인들을 위한 추억과 낭만 여행의 정동진해변에서는 레일핸드바이크와 해변승마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 문진·소돌해변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여행으로 해양박물관, 활어센터·힐링공원, 풋살경기장 등 체험시설과 투명카누체험, 갯바위 게잡기 등 어촌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동해 망상해변은 캠핑족을 위한 웰빙휴양 △속초해변은 장애인·외국인을 배려한 따뜻한 해변 △삼척 장호해변은 어촌체험과 해양스포츠 체험해변으로 ‘장호어촌체험축제’(8.1~3)와 스노클링, 바다래프팅 등 14개 체험프로그램과 바다를 바라보며 해양레일바이크도 즐길 수 있다. △고성 화진포해변은 가족단위의 조용한 휴식해변으로 송지호오토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다. 또 공현진해변은 개그 테마해변으로 매일 라디오생방송과 비치클럽파티, 콘서트가 열린다. 인근 왕곡마을에서는 전통문화체험과 한옥숙박체험도 할 수 있다.

△양양 낙산해변은 캠핑과 거리축제의 해변으로 오토 캠핑장(15면) 및 솔밭야영장(텐트 100동)을 갖추고 있으며, 제1회 버스커스 페스티벌(7.30~8.3)이 펼쳐진다. 또한 이곳의 명소 천년고찰 낙산사, 양양의 숨은 비경 휴휴암 등의 보너스 관광도 매력적이다.
韓聖惠 기자 / shhan@sijung.co.kr


요즘 대세 농촌체험휴양마을 베스트5


강원도 농촌정책과는 여름휴가지로 인기가 높은 농촌체험휴양마을 Best5를 소개하고 마을 특성에 따른 체험프로그램을 내 놓았다. 이들 체험프로그램은 수학여행을 기획하는 수도권 초·중학교에서도 큰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강릉 소금강장천마을 ‘소금강등반’


태백 쿨 시네마 페스티벌
강릉시 연곡면 진고개로 1321에 소재한 소금강장천마을은 오대산 청정지역으로 마을 앞엔 수량이 풍부한 긴 계곡이 있어 여름휴양지로 최적지라 할 수 있다.
체험마을에는 200동을 설치할 수 있는 캠핑장, 소금강양떼목장과 농촌체험학교(치즈, 피자, 초콜릿, 천연비누만들기 체험), 폐교를 이용한 숙박 시설과 마을펜션 등이 갖춰져 있어 수학여행, 단체숙박 가족단위 휴양지로 유명하다.
또한 인근엔 국내명승지 제1호 소금강등반, 강릉경포대해변, 오죽헌, 선교장, 오대산월정사, 주문진항, 영진항 등대 등 관광객에게 익숙한 명소가 포진돼 있으며 토종닭, 산채비빔밥, 양념양고기숯불구이바베큐 등 먹거리도 풍성하다.
·농촌체험학교 문의; 033-661-3395/www.psheep.kr
·마을펜션과 캠핑야영장 문의; 033-661-4667, 010-3351-4366/http;//samsan.go2vil.org


횡성 산채마을 ‘웰빙명상’ 각광


양구 배꼽축제
횡성산채마을은 횡성군 둔내면 삽교로 386 해발 600m이상에 위치한 산골마을로 수려한 계곡과 방대한 산림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마을 한가운데 맑은 하천이 흐른다.
특히 체험마을은 태기산에 이르는 산지지역에 접하고 있어 지역 내에서 가장 고지대에 속하며 고랭지 채소가 주 작목으로 산지를 이용한 축산업이 발달돼 있다.
근래에 와서는 고랭지 채소 대체작목으로 오미자, 당귀, 더덕 등의 재배와 산채를 테마로 하는 농촌체험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횡성한우고기말이, 감자고로케, 맨손송어잡기, 앵무새친구하자. 삽교계곡 버들치몰이, 야간 침묵트레킹 등 체험과 곤드레밥짓기, 인성·예절·효행토론회와 숲에서 배우는 나눔 등 인성프로그램이 유명하다.
인근 청태산자연휴양림, 웰리힐리파크, 숲체원, 강원참숯 등을 둘러보며 곤드레밥, 횡성한우 샤브샤브, 삼나물전, 취떡, 더덕구이, 산나물절임 등의 먹거리를 즐기면서 최고의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횡성 고라데이마을 ‘심마니체험’


횡성 고라데이마을은 청일면 봉명로375-1에 위치하며 발교산과 병무산, 수리봉이 병풍처럼 둘러싸인 아늑한 산골마을로 봉명폭포의 오묘함은 청정 강원의 아름다움 그 자체이다.
고라데이 마을은 오랜 옛날 고라데이(골짜기의 강원도 토속어)에 숨어든 화전민의 후예들이 살고 있는 마을로 봉명리란 지명은 부엉이가 살아 부엉골 또는 봉명이라는 것에서 유래됐다.
이곳에서는 심마니체험, 봉명폭포트래킹, 버섯농장체험, 수목원탐방, 소원돌탑쌓기 등 자연생태체험과 산나물밥짓기, 메밀전병만들기, 한더빠(한우더덕수제햄버거 만들기) 등 향토 식 체험과 화전움막체험, 농산물수확체험, 밤도깨비랑 달빛걷기 등 농촌감성체험 및 쉬운 웰빙명상, 전통풍물따라하기 등 힐링 체험을 할 수 있다.
먹거리로는 복분자, 오미자, 머루와인 등 발효식품과 산채한방비빔밥, 오미자더덕구이, 곤드레나물밥, 감자옹심이메밀막국수 등 강원도 토종 음식을 맛 볼 수 있다.
예약; 이재명(010-9435-0053), 박소연(010-9243-0053) http://goradaeyi.go2vil.org


평창 어름치마을 ‘체험마을 1등급’


어름치마을 백룡동굴 탐험
평창군 미탄명 마하리 소재 어름치마을은 동강 12경 중 4가지 테마가 있는 곳으로 천연기념물 제259호 어름치 서식지로 유명하며, 지난해 전국농촌마을 大賞 대통령상 수상과 체험마을 등급제 전체부문 1등급 마을로 선정됐다.
어름치마을은 2010 천연기념물 260호 백룡동굴과 백운산, 동강 등 훼손되지 않은 자연환경과 마을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동굴탐사, 래프팅, 민물고기생태박물관, 짚라인, 낚시체험 등의 체험시설과 이를 기반으로 구성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
인근 정선5일장이 30분, 동막골 세트장이 10분거리에 있으며, 오대산월정사, 대관령 양떼목장, 용평리조트 등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예약: 최영석(010-5016-2421), 033-334-1260, 033-333-6600/ http://www.mahari.kr

양양 해담마을 뗏목ㆍ카약 레포츠 천국


해담마을 수륙양용차
양양군 서면 구룡령로 2016(서림리)에 소재한 해담마을은 양양에서 서쪽으로 18㎞ 떨어진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울창한 산림과 아름다운 하천 등 천연의 자연경관을 보존하고 있다.
체험마을은 넓고 깨끗한 하천과 울창한 산림을 배경으로 방갈로, 마을펜션, 세미나실, 식당 및 매점, 운동시설 등 모든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 하천과 산림을 달리는 수륙양용차를 대표 체험으로, 활쏘기, 사륜오토바이 타기, 물고기잡기, 땟목·카약 타기 등 단체 또는 가족단위로 상시 체험이 가능하다.
인근 선림원지, 구룡령옛길, 대청봉, 오색약수, 주전골, 낙산사, 하조대 등 유명 볼거리와 해담정식, 닭백숙, 민물메운탕, 버섯너비아니 등 독특한 먹거리도 흥미롭다.
예약: 033-673-2233/ http://hd.invil.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