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1시 서울광장에서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절주 캠페인’이 열린다.
범국민절주운동본부 주최와 서울시 후원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이명박 서울시장을 비롯한 절주운동본부 공동대표, 시민단체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개된다.
이번 행사는 사업장 중심으로 추진중인 절주사업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과 시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열린다.
이날 공식행사는 절주선포식과 축사, 절주헌장 낭독순으로 진행되며, 연계행사로 절주 서약서를 작성하고 서울광장→광화문→세종문화회관→서울광장을 돌며 거리 가두행진을 실시한다.
한편 이날 축하공연으로 아프리카 타악과 스틸드럼, 북소리 사위 등이 공연되고, 서울시와 서울경찰청, 범국민절주운동본부 봉사단이 참여해 야간음주단속을 실시한다.
文明惠 기자myong@siju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