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청소년 재난극복 구조캠프
남양주시, 청소년 재난극복 구조캠프
  • 방동순
  • 승인 2014.08.0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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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방동순 기자] 남양주시는 청소년들이 위급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2014년 청소년 재난극복 및 구조캠프를 개최한다.

재난극복 및 구조캠프 기간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으로 인천광역시 강화군 동녘말길220번길 33 마니산 청소년수련원에서 남양주시 관내 중고교에서 모집한 96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이 재난극복 및 구조캠프 인솔교사는 해병대 남양주전우회 진행팀이 담당한다.

해병대 남양주전우회에서 주도하는 이 캠프의 주요 내용은 △재난극복활동 △민족사관교육 △삼별초 호연지기 체험 등 이다.

재난캠프의 세부 진행계획에 따르면 첫째날 오전 8시까지 남양주시청에 집결해 8시40분 출정식을 갖는다.

참여 학생들은 각종 재난사고 발생시 자신은 물론 타인의 생명을 보호하고 구조할 수 있는 기초적인 능력을 배양하고, 단체생활에서의 협동심과 자립심을 키우기 위해 재난극복 및 이재민 구조활동, 호연지기 체험, 협동심 배양활동 등을 체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