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추석연휴기간동안 응금환자 진료와 약국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마련했다.
구는 우선 보건소 내 비상 진료 안내반을 설치하고 지역내 의료기관 등을 응급·당직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으로 지정 운영한다. 이를 위해 구는 의사와 간호사, 구급차량 운전기사, 행정요원으로 비상 진료 안내반을 꾸렸다.
안내반은 추석 명절 연휴기간 중 응급의료기관, 당직의료기관, 당번약국 안내와 의료불편사항 등을 접수해 지역내 의료기관과 연계한다.
또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상계백병원과 원자력병원, 을지병원과 태릉마이크로병원을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와 함께 개인병원.의원 등 477개소를 당직의료기관으로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진료에 불편과 혼란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의약품 구입에 불편이 없도록 400개소를 당번약국으로 운영한다.
추석 연휴기간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 안내는 보건소 진료안내반(주간 2116-4501. 야간 2116-3000) 또는 119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 구청(www.nowon.kr) 및 보건소 홈페이지(www.nowon.kr/health)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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