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부동산 정보 QR코드 시스템’ 구축
강북구 ‘부동산 정보 QR코드 시스템’ 구축
  • 이주영
  • 승인 2014.09.1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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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부동산 거래시 필요한 각종 정보사항들을 스마트폰을 이용해 확인할 수 있는 수 있는 ‘부동산 정보 QR코드 시스템‘을 구축해 이달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

구는 부동산 중개업소, 물건지 정보 등의 관련정보를 담은 QR코드를 관내 중개사무소에 배부해 부동산중개업소 대표자의 명함, 계약서, 중개업소 출입문 등에 게시토록 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중개업소 대표자의 사진과 상호, 전화번호 등 해당 부동산중개업소의 상세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어 대리중개 등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거래하고자 하는 부동산의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개별공시지가, 토지이용계획사항 등도 확인이 가능하다. 

직접 계산하기 어려워 그동안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했던 중개보수도 거래유형에 따른 금액만 입력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