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여성단체 한자리에…29일 연합회 정례회의
영등포구여성단체 한자리에…29일 연합회 정례회의
  • 시정일보
  • 승인 2005.04.0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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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여성단체 한자리에…29일 연합회 정례회의





영등포구여성단체연합회(회장 오선애)는 63빌딩 워킹온더 크라우드에서 김형수 구청장을 비롯 구청 간부 및 여성단체연합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여성단체연합회(회장 오선애, 민주평통상임위원)는 29일 63빌딩 59층 워킹온더 크라우드에서 김형수 구청장을 비롯 정진 행정국장, 조유근 생활복지국장, 박창수 사회복지과장 등 구청 관계자와 여성단체연합회회원들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영등포구여성단체연합회는 부회장에 새마을영등포구부녀회 박범임 회장을 비롯 영등포구미용사회 우선제 회장을 선출하고 감사에는 영등포소방서여성의용소방대 김옥금 대장과 영등포경찰서전의경의모회 김금순 회장을 선출했다.
또한 이날 영등포구여성단체연합회 오선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여성들이 지역발전과 새로운 시대를 개척하기 위해 부단한 개혁을 통해 여성들의 잠재된 능력과 저력을 십분발휘, 단합된 힘으로 매사를 솔선수범해 여성단체에 주어진 어려운 난제들을 타개해 나가며 여성들의 힘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단체의 활성화 및 무궁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날 김형수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영등포구는 서남부서울의 관문이며 서울의 얼굴로서 새롭게 도약하는 신도시 영등포를 건설하기 위해 우리모두 하나되어 브랜드화 된 영등포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며 여성들의 섬세한 힘으로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견인차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형수 구청장은 “4월초에 열리는 영등포 벚꽃축제가 서울의 대표적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여성단체연합회의 적극 참여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