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담선원 주간운세(주역풀이)
목담선원 주간운세(주역풀이)
  • 시정일보
  • 승인 2014.10.30 14:08
  • 댓글 0

[시정일보]子(쥐띠) 36년생 먼 여행은 사고가 생길 수가 있으니 떠나지 않는 것이 좋다. 48년생 하는 일마다 이루지 못하니 이는 무슨 변괴인가? 60년생 밖에서 구하지 마라. 집안에 있으면 편안해진다. 72년생 아래, 위 사람의 의견이 충돌되니 어찌 일이 성사되는가? 84년생 “일승일패”로다 한번은 웃고 한번은 우는구나.

丑(소띠) 37년생 뜻을 세웠으면 한 가지 일에만 집중하라. 49년생 군자가 조심해야 된다. 길한 가운데 흉이 함께 찾아온다. 61년생 밤, 낮으로 분주하나 얻는 것도 있으니 잃는 것도 있구나. 73년생 한 군데 머무르면 근심이 생기고 움직여도 근심이 생기는구나. 85년생 나만 옳다고 주장하면 일을 그릇친다.

寅(호랑이띠) 38년생 문밖의 소식을 기다리고 있으니 소송과 구설만 있구나. 50년생 하고자 하는 일의 승패는 순식간에 결정난다. 속히 도모하라. 62년생 귀인의 도움으로 성공하니 이익이 풍부하구나. 74년생 작은 미끼를 사용하여 큰 고기를 낚으니 하는 일이 순조롭구나. 86년생 이성문제에 각별히 조심하라. 만남과 이별이 교차된다.

卯(토끼띠) 39년생 뒷동산에 핀 난초를 보니 꽃빛이 가히 화사하구나. 51년생 동쪽에서 찾아오는 금성(金姓)의 사람이 도와주는구나. 63년생 하늘에서 내리는 단비는 가을의 수확을 약속하는구나. 75년생 화성(火姓), 목성(木姓)과 어울리면 손실만 있구나. 87년생 이동을 하거나 승진의 수가 따른다.

辰(용띠) 40년생 연못에서 잘 놀던 고기가 결국에는 살 의향이 없구나. 52년생 역마가 출동하니 어디론가 떠나려 동분서주 할 운이로다. 64년생 재물만 쫒으며 욕심을 부리면 관재송사수가 따른다. 76년생 달빛은 이미 구름에 가렸는데 짐승 울음소리만 들리는구나. 88년생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면 하순에 일이 풀릴 것이다.

巳(뱀띠) 41년생 물에 빠져도 이상 없고 불이 붙어도 이상이 없는 운이로다. 53년생 외로움을 여색에 풀지 마라. 꾀하는 일마다 불리하다. 65년생 바람이 불어주니 밤하늘의 달이 밝아지는구나. 77년생 지방에 발령을 받았으나 결코 오래 있지를 못하는구나. 89년생 몸과 마음은 바쁘게 움직이는데 실속은 없는 운이로다.

午(말띠) 42년생 청새가 하늘을 날아 소식이 오니 홀아비가 짝을 얻는구나. 54년생 홀로 명산에 들어보니 눈앞의 세계가 온통 신기하구나. 66년생 다른 사람을 믿고 일을 맡기지 마라. 낭패를 본다. 78년생 집 안에서 마음이 심란해지면 남쪽으로 향하라. 90년생 운수가 대통했구나. 하는 일이 순조롭게 풀려 나갈 운이다.

未(양띠) 43년생 물건을 만들려면 쇠를 화롯불에 넣어야 한다. 55년생 재물운이 왕성해지니 큰 재물이 따라 오는구나. 67년생 망령되게 잔꾀를 부리면 오히려 해가 되는구나. 79년생 흉운을 피하고자 남으로 갔으나 다시 흉을 만나는구나. 91년생 세워 논 계획은 많지만 실천에는 옮길 수가 없구나.

申(원숭이띠) 44년생 물은 차면 넘치고 달은 차면 기울어지는 구나. 56년생 여인을 조심하라. 먼저 삼일과 나중 삼일이다. 68년생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도 떠나면 안되는 운이다. 80년생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으면 공공연히 한탄만 하게 된다. 92년생 실물수가 생기니 손재를 조심하고 예방하라.

酉(닭띠) 45년생 병원을 찾는 운이다. 환절기를 조심하고 건강을 챙겨라. 57년생 집안에서 도우는 사람이 생기니 뜻밖의 소원을 이루는구나. 69년생 몸에서 잔병이 떠나지 않는 것은 요괴가 붙어 있기 때문이다. 81년생 집안에 경사가 생기지만 식구끼리는 다투는구나. 93년생 이사를 하려고 한다면 하는 것이 길한 운이다.

戌(개띠) 46년생 용이 서리고 범이 걸터앉으니 바람과 구름이 모이는구나. 58년생 깊은 산의 작은 토끼가 범 떼를 어찌 막을꼬? 70년생 다행히 귀인을 만나니 사방에 이름을 떨칠 것이다. 82년생 낙조 떨어지는 강가에 서 보니 인생사 허무함을 아는구나. 94년생 직장은 이동수가 있구나. 승진은 그 다음이다.

亥(돼지띠) 47년생 이미 난초를 산에 심었는데 다시 옮길 수는 없구나. 59년생 길성이 비치니 일신이 영화롭고 가정이 화목하구나. 71년생 음지에 단풍이 드니 온갖 새들이 노래를 부르는구나. 83년생 신운이 길성하니 입신영명할 운이로다. 95년생 집안에 경사가 생기거나 문서의 횡재가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