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문화복원 지역발전 기여할터”
“향토문화복원 지역발전 기여할터”
  • 시정일보
  • 승인 2004.01.1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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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보현 의원 중랑구의회(신내2동)
▲ 왕보현 의원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자연이 살아 숨쉬는 마을이던 신내동이 산업화와 도시 건설에 밀려 자연의 정취가 생활 속에서 아련히 잊혀져 가는 마을 모습을 아쉬워 하며, 신내동의 정취와 유래를 다시 발굴·보존하여 자라나는 후세들의 산교육의 장이 되는 유서깊은 향토마을로 만들기 위해 신내동의 유래를 고로(古老)들의 산증언 및 문헌을 토대로 고증을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는 중랑구의회(신내2동 대변인) 왕보현의원.
신내동에서 태어나 중화초등학교와 한국성서대학교(문학사)를 졸업한 왕보현의원은 동대문 청년상공회의소(JC)에서 13년간 활동과 사)한국학원총연합회 전국웅변교육협의회 회장, 신내초등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 및 중랑구 학원총연합회 고문, 그리고 신내2동 주민자치위원회 고문으로 있으면서 현재 관인 신경일 컴퓨터학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왕보현의원은 평소 지역에서 인·의·예·지(仁義禮知)가 풍부하고 청렴한 품성을 겸비한 학구파 엘리트로 존경을 받고 있는 사람으로 제4대 중랑구의회 신내2동 대변자로 의회에 입성한 초선의원으로 의정경력은 짧지만 지역에서나 원내에서의 의정활동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만큼 경쾌한 두각을 나타내며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의원으로 정평이 나았다.
그러면서도 의회의원은 지역과 집행부를 견제하는 양도를 걸어야 하기 때문에 자신의 실력함양을 위해서는 공부하는 의원으로 자질을 함취해야 된다고 말했다.
또한 왕보현 의원은 의정활동을 수행해 나가는 데에도 용두사미식 사안은 결코 용납하지 않으며 공과 사를 분명히 하는 성격의 소유자이다.
그리고 얼마 전 신내동 성원아파트가 개발부담금 관계로 주민들과 구청간에 마찰로 진통을 겪어 왔을 때 왕보현의원은 주민과 집행부간 효율적인 방법으로 연결시켜 난제를 해결하는데 일조를 다하기도 하였다.
또한 왕보현의원은 신내2동의 지역발전을 위해서 봉화산(구청 뒤)공원화 사업계획을 적극 추진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휴식공간 및 여가선용의 장으로 조성토록 노력해 나가겠으며, 특히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중화초등학교의 녹화사업과 연계하여 신내동 옹기점 마을마당을 조성하여 초·중·고등학생들의 체험·실습의 장은 물론 타 지역민들도 찾아와 체험과 실습의 장이 되도록 사업추진을 적극 벌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왕보현 의원은 신내동에 환경친화적인 철쭉의 명소를 조성할 계획이며 특히 신내동의 아파트에 단지별 특색사업을 우해 아파트 주민들과 사업추진을 위한 세부계획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oks@sijung.co.kr 오기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