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글로벌 도시'로 한 단계 더 비상
강서구 '글로벌 도시'로 한 단계 더 비상
  • 정칠석
  • 승인 2014.11.1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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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송 강서구청장 “중장기적 사업 차질 없이 수행 전력”


[시정일보]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중단없는 도약, 명품도시 강서’란 슬로건 아래 ‘살기좋은 안전도시’, ‘꿈을여는 교육도시’, ‘활력있는 미래도시’, ‘향기로운 문화도시’, ‘함께하는 복지도시’, ‘싱그러운 녹색도시’를 6대 분야 구정 목표로 설정하고 강서의 미래인 마곡지구의 성공적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생활행정의 혜택들이 골고루 돌아가 구민모두가 자부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는 명품도시의 완성을 위해 노현송 구청장을 비롯 전 직원이 일심동체가 돼 구정의 역량을 모으고 있다. 작금의 강서는 하늘 문이 있는 공항을 비롯 도시철도, 도로 등 사통팔달한 교통망 등 문화관광 자원이 풍부해 서부 서울의 중심지로써 서울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도시로 급부상하며 민선6기 들어 세계속의 강서로 한 단계 더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강서구는 전 직원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구정 현안사업들을 다시한번 살피고 지난 선거에서 표출된 민심과 구청장이 구민들과 약속한 공약의 효율적인 이행을 위해 각 세부사업별로 꼼꼼하게 실천계획을 마련하는 등 이를 빈틈없이 추진하고 있다.

■■■ 마곡지구 개발
6조6천억 투자 年 10만명 고용창출

강서구에서 가장 중요하고 우선시 되는 부분이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개발단지인 마곡지구 개발입니다. 주거단지는 차질 없이 진행돼 1차로 입주가 시작됐고, 2지구 첨단산업단지는 54%까지 분양이 완료돼 현재 LG, 코오롱, 롯데와 같은 대기업을 비롯 중소기업들이 현재 58개 입주계약을 마쳤다. 최근 LG그룹의 첨단 연구개발(R&D) 기지인 ‘LG 사이언스 파크’가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을 갖은 LG사이언스파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차세대 융복합 연구단지로 2020년까지 마곡산업단지 내 17만㎡부지에 연면적 111만여㎡ 규모로 4조원이 투자돼 축구장 24개 크기의 연구동 18개가 만들어 질 예정이다.

이날 선도기업 LG가 본격적인 개발에 첫 발을 내딤으로써 강서구 마곡산업단지가 서남권의 경제 중심지로 한층 더 떠오르게 됐다. 따라서 이곳은 21세기 첨단산업을 이끄는 메카로 대한민국의 신 성장동력으로 급부상 하고 있다. 선도기업인 LG를 필두로 다른 일류기업들의 입주도 줄을 잇는다. 코오롱, 롯데, 대우조선해양, 에쓰-오일 등 유수기업들의 첨단 R&D 센터 입주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중소기업들의 입주도 활발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어우러져 동반 성장하는 신경제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현재 마곡산업 용지의 54.5%인 397,300㎡가 계약되어 대기업 33개, 중소기업 25개 등 총 58개 기업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 마곡지구는 총 6조6000억 원이 투자돼 연간 10만 명의 고용유발효과와 30조에 이르는 생산유발효과를 창출하는 첨단 R&D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러한 효과는 54% 분양된 상태에서 예측한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산업단지 전체가 분양 완료되면 두 배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발휘할 전망이다. 또한 R&D 센터의 건립은 직접적인 투자 외에도 대규모 고용, 생산 및 부가가치 창출 등 간접적인 경제효과도 매우 커 향후 마곡 첨단산업단지가 서울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는 산업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 공항 고도제한 완화
현재보다 2배 이상으로 상향돼야

무엇보다도 이러한 사업들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공항 고도제한이 완화돼야 한다. 주민의 재산적 가치를 심히 침해하고 있는 고도제한을 임기 내에 반드시 완화시키겠다는 사명감으로 접근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 이미 고도제한 완화를 위해 인접한 양천구, 부천시와 협약을 맺고 공동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 서명운동도 펼쳤다. 또한 용역결과는 비행안전에 문제가 없는 현행보다 2배 이상 완화되는 수준의 현실적인 높이도 제시했다. 따라서 용역결과와 서명부를 첨부해 청와대와 국회 그리고 국토건설부에 청원을 했다. 앞으로 지역 국회의원과 시, 구의원 그리고 지역인사들과 힘을 합쳐 기필코 공항 고도제한이 완화되도록 지역의 모든 역량을 모으 방침이다.

■■■ 의료관광특구 추진
‘한방특화’ 의료관광객 유치 올인

강서구의 의료관광 특구로의 도전은 2013년부터 시작됐다. 러시아, 몽골 등 의료수요가 많은 국가들을 두루 돌며 설명회를 개최, 해외환자수를 늘리고 한의학과 밀접한 지역적 특색을 무기로 한방 의료관광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환자들의 즐거운 치유를 돕기 위해 의료와 문화인프라도 지속적으로 확충하며 의료관광도시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 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앞으로도 구는 구의 강점은 극대화하고 약점은 보완해 고품격 국제의료관광 허브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특화사업 발굴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 이렇듯 지속적인 의료관광 정책에 힙입어 외국인 환자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 강서구를 방문한 환자 수는 1437명으로 전년대비 65% 이상 성장했다. 5년전에 비해 증가치는 700%에 육박할 정도다. 이와 더불어 4만3227㎡ 규모에 1000병상 이상의 병실과 첨단 의료시설을 갖춘 이화의료원과 국제메디컬 센터 같은 대형 의료시설은 물론 보타닉 공원, LG 문화센터·사이언스 홀 등 문화 인프라를 확충했다.

특히 이화의료원과 구제메디컬센터 같은 병원이 확충되면 구의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은 총 5개로 늘고, 병원급 이상 의료시설도 21개로 늘어 서울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많으며 의료관광 도시로의 입지가 한층 강해질 전망이다. 또한 의료수출 길을 열기 위해 국내는 물론 해외 현지에서 의료 설명회를 개최하고 한의학 도시로서의 강점을 활용한 한방 의료관광시장에도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자치구 최초로 해외 의료기관 및 에이전시 관계자를 초청, 의료관광 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러시아, 몽골, 중국, 일본, 네팔, 인도네시아 등 6개국의 현지 의료진 및 에이전시 관계자 30여 명을 초청, 구의 첨단의료기술 수준을 현지에 널리 알려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강서구는 강점을 최대한 살려 다른지역과 차별화된 탄탄한 의료특화상품을 개발하고 특구지정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가치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 방화대로 완전 개통
군사시설 이전, 2018년까지 마무리

방화로 개설공사와 관련해 공사구간 중 군부대가 위치한 250m 구간 때문에 14년 동안 벌온 해묵은 논쟁을 종식하고 이 구간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구간은 이미 개설공사가 201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군사시설구간은 2018년까지 군사시설을 이전하고 방화로 완전개통이 되도록 공사를 재개한다는 합의를 강서구가 돌출해냈다.

방화대로는 부천시 오정동에서 방화대교까지 5.8㎞의 구간을 말한다. 즉 부천시 오정동이나 강서구 방화동 지역에서 올림픽도로로의 접근성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부천시 오정동에서는 남부순환도로를 통해 올림픽도로로 접근해왔다. 따라서 남부순환도로의 만성 정체가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신도시 마곡지구의 팽창으로 공항대로 및 올림픽도로 발산IC의 정체가 예견됐으나 이점이 해소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군부대가 이전한 부지엔 주민복리시설이 들어서 방화동 일대 주민의 삶의 질을 한층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 서부지하철노선 사업
화곡역~홍대입구역 연결 역량집중 

화곡역에서 홍대입구역까지 이어지는 지하철 서부노선 추진해 철도 소외지역을 해소해 나가는 한편 주민편의를 도모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서울시는 『서울시 도시철도 종합 발전방안』에 대한 확정안에 따르면 서울시는 강서구 화곡역에서 마포구 홍대입구역을 연결하는 노선을 ‘후보노선’으로 최종 선정, 타당성을 갖출 경우 5년내 재검토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비록 결과가‘후보노선’이라 다소 만족스럽지는 못하지만, 서울시 25개 자치구 39개 노선이 경합을 치룬 가운데 단 3개 노선만이 후보노선으로 발표된 만큼 사업에 대한 타당성은 인정됐다.

이에 구는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해 인근의 자치구와 손을 잡고 화곡역, 가양역을 지나 홍대입구역을 연결하는 노선에 대한 공동연구용역을 착실히 수행하고 있다. 지난 6월 인접한 부천시도 참여의사를 밝히면서 서부 지하철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고 있다. 향후 공동연구용역 결과를 갖고 비용편익분석에서나 정책적 분석 면에서 충분하게 타당성이 있다는 점을 입증하여 서울시 계획에 지속적으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해 나갈 것이다. 지하철 접근이 불편하고 대중교통 여건 개선이 절실한 주민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구정의 역량을 모아나갈 방침이다. 

 

 

 

 노현송 강서구청장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 공동회장

 

“중장기적 사업 차질 없이 수행 전력”

 “복지 국고보조율 올리고 지방세비율도 인상해야”  

 

 “진정한 지방자치는 주민이 참여 할 때 이루어진다”며 주민과 함께하는 구정을 강조하는 노현송 강서구청장. 노현송 구청장은 2·5·6대 3선 구청장으로써 한국외국어대학교대학원 박사과정 졸업, 울산대·고려대 조교수, 한국외국어대 초빙교수, 제17대 국회의원, 국회행정자치위원회·운영위원회 간사, 제16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분과위 자문위원, 노무현재단 자문위원, 서부수도권 행정협의회 회장,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 회장, 목민관클럽 고문을 맡고 있다.”

-3선 구청장으로써 민선6기를 임하는 각오는. 

 “먼저 일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구민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최선을 다해 보답을 할 생각입니다. 보답이라는 것이 결국은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일입니다. 그간 준비하고 해오던 굵직굵직한 중장기적 사업들을 차질없이 착실히 수행해 임기 내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LG사이언스의 착공으로 시작된 마곡지구개발을 비롯 고도제한 완화, 군부대 이전, 지하철연장 문제, 의료관광특구 추진 등 구정 역점사업을 적극 추진하는데 구정의 역량을 모아 나가겠습니다.”

-인사원칙과 청렴도 향상 방안은

“인사는 무엇보다 공정성과 합리성에 의해 직원모두가 골고루 균등하게 기회를 갖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적인 편파 없이 능력 있는 직원들을 적재적소에 등용하는 등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인사를 해야 합니다. 또한 청렴은 직원 한 사람이 외부에 잘못 비치게 될 때는 그 한 사람으로 인해 직장 전체에 누를 끼치게 되기 때문에 항상 내 직장을 내가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갖고 업무에 매진한다면 자동으로 청렴은 이루어 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직원들 간에 인화와 신뢰를 갖고 내 직장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면 직장분위기도 좋아지고 바로 이것이 청렴도를 높이는 길이라고 생각하며 소통하고 있습니다.”

-공무원 사기진작과 복지를 증진시킬 방안은.

“공무원의 후생복지와 사기진작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직자들이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예산이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생각입니다. 또한 직원 노조나 직장협의회에서 요구하는 사항은 가급적 해 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예산이 넉넉지 않기에 부족한 부분은 대화와 소통을 통해 이해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기초연금·무상보육·무상급식 등 과대한 복지수요로 복지디폴트 위기에 직면해 있는데.

“정부가 단기적으로는 국고보조율을 높여 지방부담을 줄여줘야 합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국세와 지방세 비율을 조정해 지방세비율을 높여 건전재정의 길을 터줘야 합니다. 노령연금 등 국가사무 비용은 전액 정부가 부담하는 원칙을 정립할 필요가 있습니다. 국가사무와 지방사무를 엄격히 구분해 국가 정책은 국가가 책임을 져야 합니다. 지방정부는 최소한의 부담을 해야 하는데 국가 사무를 지방정부에 다 떠넘기다보니 복지디폴트의 위기에 직면하게 된 것입니다. 이는 정말 심각합니다. 지방정부가 방만하게 운영하는 것처럼 이야기 하는데 그게 아닙니다. 대선이나 총선 때 공약사항을 중앙정부가 해야 할 일을 지방정부로 다 떠넘기다 보니 이런 상황이 오는 것입니다. 지금과 같은 상황이 계속되면 지방자치 고유사업은 할 수가 없습니다. 이는 지방자치를 하지 말자는 것인지 도대체 모를 일입니다.”

-주민자치를 위한 주민의견 수렴방안 및 반영계획이 있다면.

“주민들의 생생한 고견을 듣기 위해 구정평가단과 주민배심원제도를 운영할 뿐만 아니라 각동을 순회하며 현장대화를 통해 구민들과 소통하며 주민숙원사업 및 고질적 민원의 해결을 위해 현장 구청장실을 운영하며 매달 정기적인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도 갖고 있습니다. 또한 구 홈페이지 열린 구청장실 코너에 공약실천계획서, 공약이행 현황, 평가결과 등을 공개해 구정업무에 대한 구민 관심도와 신뢰도를 높여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주민배심원제는 주민의 눈높이에서 공약실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한 주민참여형 평가 제도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 수행과 대표성 확보를 위해 주민배심원단은 19세 이상의 주민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출, 성별·연령·지역을 안배해 30~40여명으로 구성했으며 이 제도가 정착되면 주민과의 소통으로 신뢰행정의 모델을 발굴·확산해나감으로써 진정한 구민을 위한 구정을 펼쳐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민선6기는 조화와 화합으로 모든 소통의 창을 열어놓고 구민과 허심탄회하게 대화해 구민의 입맛에 맞는 맞춤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서울시구청장협의회 회장을 세 번째 맡고 계시는데 현재 가장 시급한 현안은.

“서울시 자치구에서 가장 시급한 현안은 아시다시피 기초연금과 무상보육 등 복지예산의 증가에 따른 재원확보입니다. 현재 2015년도 예산 편성을 하고 있지만 부족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우리 구를 비롯해 전체 예산의 60%를 넘는 자치구가 상당수 있고, 추경편성을 통한 재원마련에도 한계가 있어 대부분의 자치구가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구청장협의회는 주민들의 복지가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서울시와 함께 재정개선 관련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한 재정 실무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8월 정부의 기초연금, 무상보육 등 새로운 복지정책 시행에 따른 자치구의 재정난 해결을 정부에 요구하는 '지방재정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자치구의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해서는 복지예산 부족분에 대한 국고 지원과 함께 지방세 항목 확대를 통한 지방재정 확대 등 지방재정 구조개편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내용들을 가지고 다른 구청장들과 함께 서울시와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자치구 예산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지방자치가 제대로 되려면 주민참여가 잘 이뤄져야 합니다. 이 자리에 오기까지 사랑해 주시고 많은 지도를 해주신 주민들에게 늘 감사한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고 있습니다. 주민들과 의견을 개진하고 소통하면서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구정에 반영함으로써 항상 구민의 편에서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지금까지 보내주셨던 것처럼 앞으로도 구민여러분의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과 조언을 당부드리며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