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년 연속 복지행정상 영예
구리시 2년 연속 복지행정상 영예
  • 방동순
  • 승인 2014.12.1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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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발굴 전국 최우수기관…구리시 청렴도 ‘전국 2위’ 껑충

[시정일보]구리시(시장 박영순)는 4일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4년도 복지행정상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 구축 부문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3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보건복지부 주관 복지행정상은 전국 228개 기초지방자치단체의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뛰어난 복지행정을 펼친 지자체를 찾아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만든 상이다.

구리시는 2012년도 희망복지지원단 부문 전국 대상과, 2013년 희망복지지원단 부문 전국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구리시는 전국 기초단체(시)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16단계 상승한 2위를 차지했다.

구리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3일 발표한 2014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지난해 보다 0.25점 향상 된 종합 청렴도 평점 7.98(1등급)을 받아 전국 기초단체(시)에서 경기 오산시(1위)와 함께 종합 1등급을 받으며, 지난해 18위에서 2위로 수직 상승했다.

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동아리 활성화, 전 직원 청렴교육 강화, 청렴캠페인 확대 등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