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4년 학교용지부담금 시ㆍ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남양주시는 퇴계원 힐스테이트 아파트 등 19개 주택건설 사업에 대해 학교용지부담금 71억3000만원을 부과ㆍ징수했다. 또한 시는 학교용지부담금 부과대상사업에 대해 시행사별 관리카드 작성 등 부과 자료의 체계적인 관리와 개발사업의 승인시 타부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학교용지부담금 부과의 누락을 방지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 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에서 학교용지부담금 징수 있는 시ㆍ군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학교용지부담금 징수규모, 징수율, 부과대상 개발사업 관리 현황 등을 평가하여 남양주시를 비롯한 6개 시ㆍ군이 기관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 수요에 사용되는 경비인 만큼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학교용지부담금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