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의회 제139회 임시회
은평구의회 제139회 임시회
  • 시정일보
  • 승인 2005.04.1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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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의회(의장 임상묵)는 지난 11일 9일간의 일정으로 제13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임상묵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요즘 국내외 정세는 일본의 교과서 왜곡과 독도영유권 주장, 북한 핵문제 등으로 그 어느때보다도 복잡하고 어렵다”면서 “이럴때 일수록 의원들과 공무원께서는 결연한 자세로 각자에게 주어진 임무에 충실해야 할 때가 아닌가 한다”고 말했다.
임의장은 또 “이번 임시회에서는 안건심의와 함께 올해 1/4분기에 추진한 주요 사업들을 확인 점검하고 구정질문을 가질 계획”이라면서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구민의 입장에서 살펴보고 주요 현안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꼼꼼히 챙겨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11일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에 이어 12∼13일 상임위활동을, 14∼15일 구정질문을, 16∼18일 각종 안건심사 등을 위한 상임위원회 활동을, 19일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각종 안건처리후 폐회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2004회계년도결산검사위원선임의 건을 비롯 △은평구지방공무원정원조례중개정조례안 △은평구행정기구설치조례중개정조례안 △은평구자치법규의입법예고에관한조례중개정조례안 등이 올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