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체험마을 유치’ 본격활동
‘영어체험마을 유치’ 본격활동
  • 시정일보
  • 승인 2004.01.1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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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풍납동, 대책위구성 서명운동 등

풍납동 주택가, 3년이상 방치되어 애물단지로 여겨지던 (구)‘외환은행 합숙소’에 ‘영어체험마을’를 설치한다는 서울특별시의 발표에 풍납동 주민들은 내심 환영하며 주변 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었다.
그러나 일부 시민단체가 풍납동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은 체 문화재 보호라는 미문 아래 ‘영어체험마을’ 설치 반대입장을 언론에 발표하게 됨에 따라 이는 문화재 보호를 앞세워 풍납동 발전을 저해하게 되는 처사라는 주민들의 의견이 모아지자 정태산 의원이 ( 송파구의원 : 풍납2동 ) 중심이 되어 풍납1·2동 직능단체장 및 아파트 부녀회장 등 주민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5일 (월) 대책회의를 갖고 위원장 1명, 부위원장 9명, 총무2명 등 위원 28명으로 ‘영어체험마을 유치 풍납동 주민대책위원회’를 구성, 이정운씨 ( 풍납2동 지역발전협의회장 )를 위원장으로 선임하여 영어 체험마을 유치에 본격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