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방동순 기자] 구리시(시장 박영순)가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다문화가족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은 한글 및 국어교육 방문학습지 무료 제공을 통해 언어습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 어린이들에게 한글교육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시를 이를 통해 다문화가족 어린이들의 언어습득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사회 적응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구리시 내 주소를 둔 다문화가정 자녀 중 2006년 12월31일부터 2011년 1월1일 사이 출생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서비스 신청은 구리시청 사회복지과 여성가족팀(550-2954) 유선신청 또는 구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2월10일까지이며, 학습지 지원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다.
저작권자 © 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