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국민체력100’ 구민 건강관리
서초구, ‘국민체력100’ 구민 건강관리
  • 이승열
  • 승인 2015.03.1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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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민체육센터에서 맞춤형 운동처방·상시 체력관리

[시정일보 이승열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반포동에 위치한 서초구민체육센터를 통해 ‘국민체력100’ 사업을 펼치며 구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국민체력100’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전 국민의 건강한 100세 시대를 만들자는 취지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개개인의 체력상태를 과학적 방법으로 측정·평가해 맞춤형 운동처방과 상시 체력관리를 제공하는 체육복지서비스다.

서초구는 지난 2013년부터 서초구민체육센터를 통해 3년째 구민의 건강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2013년 4900명, 지난해 5700명의 구민에게 체계적인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했다.

이용대상은 만 13세 이상 청소년, 성인, 65세 이상 노인이며, 희망자는 8주 과정의 체력증진교실에 참여할 수도 있다. 서초구민체육센터의 체력인증센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전화(591-5999)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구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해 건강한 서초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