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세살버릇 여든까지' 영유아 인성교육 심혈
강남구, '세살버릇 여든까지' 영유아 인성교육 심혈
  • 정응호
  • 승인 2015.03.1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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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31일까지 '투게더' 바른 품성 순회교육

[시정일보]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3월말까지 영유아들의 바른 품성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해 찾아가는 인성교육을 실시한다.

영유아기는 인성의 기초가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로 구는 이번달을 투게더(TOGETHER) 바른 품성 교육의 달 로 특별 지정해 영유아기 올바른 인격형성과 인성중심의 사회문화 만들기에 나선다.

14일부터 2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어린아이들이 반드시 가져야 할 6가지 기본덕목인 협동, 화합, 책임, 절제, 배려, 존중 등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김언지 강사(한신플러스케어 서울남부센터) 등 영유아 전문 강사들이 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의 정서지능 향상방법, 영유아와 놀이법 소개 등 깊이 있는 강의로 가정 내 부모의 역할과 중요성을 일깨운다.

준비된 프로그램으로는 △이제는 정서 지능에 주목하라(화합) △존중하고 신뢰받는 원장교육(존중) △보육교사 행복 찾기 프로젝트(배려) △제대로 키우는 육아방법(책임) △모-자녀 놀이코칭(절제) △자연과 친구되는 생태체험놀이 부모교육(협동) △부모의 따뜻한 상호작용 △인성인형극(협동) 등으로 부모와 보육교사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27일 양재천에서 진행하는 ‘자연과 친구 되는 생태체험놀이’는 36개월 미만의 자녀와 부모들이 야외 체험활동을 같이 할 수 있어 아이들의 정서발달과 부모와의 유대관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30일 대치2문화센터에서 사과나무 인형극단이 총2회 공연하는 인형극 ‘친구야, 도와줘서 고마워’는 지역 내 어린이집과 가정양육 영유아를 대상으로 어린 아이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유발해 자연스럽게 협동심을 익혀가게 할 생각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신청방법은 강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gncare.go.kr) 또는 구청 보육지원과(3423-5822)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유아기에 형성된 인성과 가치관은 평생을 가기에 부모와 교사가 하나 된 올바른 영유아 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구는 올바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영유아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