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제252회 임시회 폐회
구리시의회 제252회 임시회 폐회
  • 방동순
  • 승인 2015.04.0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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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방동순 기자]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지난 2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 등 각종 안건을 의결한 후 4일간의 제25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015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은 지난 3월31일부터 4월2일까지 3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소관부서 질문ㆍ답변 등 심사를 거쳐 16억원을 삭감, 예비비로 전환하여 총규모 4272억원의 예산을 확정했다.

강광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의 신규 사업 및 증액사업 등 각 사업의 시행 효과와 낭비성 요인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소모성 낭비적인 예산은 가급적 지양하고 예산의 효율적인 투자와 건전한 재정 운용에 중점을 둬 심사했다” 고 밝혔다.

또한 이번에 상정된 조례 중 △구리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안 △구리시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조례안 △구리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조례안 △구리시 노인복지기금 조성 및 운영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리시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사전점검에 관한 조례안 △구리시 수도급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 6건과 △구리시 금연지도원 운영 조례안 △구리시 도로복구원인자부담금 및 도로손괴자부담금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리시 홍보대사 운영조례안 △구리시 노인복지증진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구리시 차상위계층 국민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 보험료 지원조례안 △구리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생활안정자금융자조례안 등 집행부 제출안건 6건이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원안통과 됐다.

신동화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 의원 모두가 심도 있는 검토와 철저한 심의를 통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각종 의안을 잘 처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복리증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