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8일까지 ‘동행매력특별시 서울’ 주요 정책 홍보 숏폼 영상 공모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올 한해 추진한 주요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참신한 시각과 다양한 홍보 아이디어를 담은 영상을 공모한다.
11월28일까지 진행하는 ‘2025 서울시 10대 정책 홍보 숏폼 공모전’이 그것으로, 연령 제한 없이 시정에 관심 있는 국내 거주 내ㆍ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금년 한 해를 빛낸 ‘동행매력특별시 서울’의 주요 정책 10가지에 대한 홍보를 주제로, 60초 이내의 숏폼 영상에 이를 자유롭게 담아내면 된다.
올해를 빛낸 서울시의 주요 10대 정책은 △한강버스 △기후동행카드 △손목닥터9988+서울체력 9988 △서울 규제철폐 365 프로젝트 △미리내집 △신속통합기획 시즌2 △서울야외도서관 △남대문 해든센터 △한강 드론라이트 쇼 △2025 서울 국제정원박람회 등이다.
영상 속 정책 개수 제한은 없으며, 위 10가지 정책 중 영상에 담고 싶은 정책을 골라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60초 이내의 세로형 및 가로형 영상을 구글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작품 규격, 유의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내손안에서울(https://mediahub.seoul.go.kr/gongmo/2000699)>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차 예비심사와 2차 전문가 최종 심사를 거쳐 창의성,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총 3개의 우수 작품을 선정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수작으로 선정된 3개 작품 수상자에게는 대상 1명(팀) 500만원, 최우수상 1명(팀) 300만원, 우수상 1명(팀) 200만원 등 총 1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우수작은 서울시 공식 SNS 채널 및 자체 보유 매체 등을 통해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강선미 서울시 홍보담당관은 “숏폼은 요즘 많은 연령층에서 보편적으로 소비되고 있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시민의 시선을 담아 올해 서울의 10대 정책을 알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서울시의 주요 정책들이 보다 친근하게 시민에게 다가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