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11대 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지낸 우형찬 전부의장(더민주당·양천3)이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보에 임명됐다.
정청래 당대표 비서실은 이번 인선은 비서실의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당 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인사라고 밝혔다.
9대, 10대, 11대 3선의 우형찬 전 부의장은 더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양천지하철시대 대표로 활동 중이다. 시민들과 ‘양천지하철시대’를 만들어 양천의 교통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우형찬 특보는 “시민과 당원이 중심이 되는 민주당,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방향이 생활 정치에 반영되는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