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원장 정병호…11월24일부터 12월8일까지 활동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의회는 제319회 2차 정례회에서 내년 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위원장에 오영열 의원을 선출했다.
부위원장엔 정병호 의원이 선임됐다.
이번 예결특위는 11월24일부터 12월8일까지 활동하며, 1조 2150억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을 심의하게 된다.
예결특위는 사회적 약자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기반시설 정비, 미래전환 투자 등의 편성 내용을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오영열 위원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사업 우선순위를 면밀히 검토해 구민 삶에 도움이 되는 예산이 되도록 책임있게 심사하겠다”면서 “특히 사업 효과가 낮은 부분은 조정이 필요한지 세심히 살피고, 재정 효율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정병호 부위원장은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을 꼼꼼히 살피고, 위원들과 함께 균형있고 합리적인 예산이 확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