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성대학교 캠퍼스서 진행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성대학교 캠퍼스에서 청소년 대상 ‘2025 성북구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진로박람회는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 등 2000여명이 참여하는 행사로, 청소년들이 미래 진로와 전공, 첨단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꿈을 구체화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관내 대학과 유관기관 등 26개 기관이 함께해 다채롭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박람회에선 진로체험, 미래기술, 전공탐색, 상상네컷 등 4개 분야로 구성된 50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학부모를 위한 명사 진로특강도 마련됐다.

유퀴즈온더블럭에 출연한 공근식 교수가 ‘나는 거북이가 되겠습니다(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 진로박람회가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가 되고, 자신의 꿈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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