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회 견학…적극적인 의제발굴 통해 12건 조례안 상정, 입법과정 공부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의회 임태근 의장(더민주당, 성북동ㆍ삼선동ㆍ동선동ㆍ돈암2동ㆍ안암동ㆍ보문동)은 “성북구의회를 방문한 ‘성북구 어린이ㆍ청소년의회’ 의원들을 환영한다”면서 “이번 경험이 여러분이 살고 있는 성북구에 대한 애정을 갖게 하고, 나아가 성북구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태근 의장은 최근 성북구의회를 방문한 ‘성북구 어린이ㆍ청소년의회’ 소속 의원들을 만나 이같이 말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격려했다.
이 자리엔 이인순 보건복지위원장, 경수현 의원, 김경이 의원, 소형준 의원 등이 함께하며 어린이ㆍ청소년 의원들을 응원했다.
‘성북구 어린이ㆍ청소년의회’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주체가 돼 운영되는 의회로, 올해 12기를 맞았다.
지난 4월 발대식 이후 아동권리교육 실시, 임시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이번 의회 견학을 통한 본회의장에선 적극적인 의제발굴을 통해 <성북구 청소년 문화활동 지원 조례 개정안>,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조례 개정안> 등 총 12건의 조례안을 상정했다.
어린이ㆍ청소년 의원들은 의안에 대한 심도있는 질의와 활발한 토론을 진행함으로써 지방의회 입법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