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의 목소리는 정책의 방향을 잡는 나침반”…직원 애로 사항 청취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현장의 목소리는 정책의 방향을 잡는 나침반”이라면서 “민원 최일선에서 구정을 대표하는 민원담당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최근 민원여권과 직원들과 ‘민원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 이같이 말하고, 직원들의 현안 업무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선 반복 민원, 민원인의 폭언 사례 등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이 공유됐고, 직원 보호 방안과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직원들은 자유롭고 따뜻한 분위기에서 의견을 나누며 공감과 위로를 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은평구는 민원 부서와의 정기적인 소통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과 지속적으로 교감하고, 이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