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정대상’, 이동화 의원, 주이삭 의원, 김규진 의원, 강민하 의원, 서호성 의원 수상

서대문구의회 의원들이 서울시 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좌측부터 서호성 의원, 강민하 의원, 조동탁 협의회장(강동구의장), 김양희 의장, 김규진 의원, 주이삭 의원 순.
서대문구의회 의원들이 서울시 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좌측부터 서호성 의원, 강민하 의원, 조동탁 협의회장(강동구의장), 김양희 의장, 김규진 의원, 주이삭 의원 순.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대문구의회 김양희 의장(더민주당, 남가좌1·2동, 북가좌1·2동)은 “지방의회가 제대로 서야만 지방정부도 바로 서고 진정한 자치 분권이 실현될 수 있다”면서 “교육과 젊음의 도시 서대문구에 서울시 자치구의회 의장 여러분을 모시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숙한 지방자치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함께 목소리를 내고 지혜를 모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양희 의장은 최근 서대문구의회에서 ‘서울시구의회 의장협의회 11월 월례회의’를 개최, 이같이 말했다.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상호 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해 매달 한 차례씩 자치구별로 순회 개최하고 있다.

회의엔 김양희 서대문구의장, 조동탁 협의회장(강동구의장), 서울시 25개 구의회 의장, 서대문구의회 의원,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등이 참석해 지방자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한편, 이번 ‘지방의정대상’에는 이동화 의원, 주이삭 의원, 김규진 의원, 강민하 의원, 서호성 의원이 수상했다.

우선 ‘의정대상’을 수상한 이동화 의원(충현, 천연, 북아현, 신촌동)은 9대 전반기 의장으로서 기초의회 운영, 의정활동 지원 등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이끌었다.

주이삭 의원(충현, 천연, 북아현, 신촌동)은 지역경제 발전과 구민복지 향상은 물론 대내외적 다양한 역할을 통해 기초의원의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김규진 의원(연희동)은 초선의원임에도 안정적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도 예산 심사-의결-결산 체계도 새롭게 하고 있다.

강민하 의원(홍제1, 2동)은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해 맞춤복지를 실현하고자 직접 조례를 제정해 정책을 변화시키고 있다.

서호성 의원(홍제3, 홍은1·2동)은 9대 전반기 재정건설위원장으로서 활동 뿐 아니라 집행부 견제와 감시라는 구의원 활동을 충실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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