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4일까지…보증금 100% 지원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12월4일까지 ‘청년식당’에 입점할 청년을 모집한다.
‘청년식당’은 청년의 창업 초기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입점하는 청년에게는 점포 보증금 전액과 임차료 절반, 컨설팅, 인테리어 공사비 일부 등을 지원한다.
개별 주방과 홀, 공용창고 등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주소는 은평로9길 13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19세부터 39세까지 은평구 청년 1명(팀)이다.
신규사업자 등록에 결격 사유가 없고 개성있는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12월4일 오후 6시까지 은평구청 2층 청장년희망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청 홈페이지 고시ㆍ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요식업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다양한 실전 경험을 쌓고 청년 창업 성공모델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