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도심속 힐링 공간…‘한국의 정서와 문화체험 카페’로 운영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도심 힐링 공간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 2층에 두 번째 카페폭포를 개장했다.
매출도 방문자 수도 상상 초월의 아이콘인 카페폭포가 이제는 홍제폭포를 더 높고 더 가까이에서 조망할 수 있도록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에도 들어서 국내외 관광객의 마음에 더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센터 1층은 홍제폭포의 사계절 모습 등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미디어 전시관을 비롯 굿즈숍과 관광안내공간이 조성됐다.
2층은 시원한 물줄기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외부 테라스와 카페로 조성됐다.
2023년 4월1일 개장한 기존 카페폭포가 이미 330여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다녀갈 만큼 글로벌 힐링 명소로 각광받는 가운데, 센터내 새 카페폭포에서는 홍제폭포는 물론 알록달록 단풍으로 물든 안산까지 잘 조망할 수 있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구는 기존 카페폭포가 자연속 휴식과 힐링 및 관광객의 쉼터 역할에 중점을 뒀다면 새로 개장한 카페는 한국 전통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쌍화커피, 쌍화라떼, 대추쌍화차 등 특화 메뉴를 개발 판매하는 등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체험하는 공간형 카페’로 운영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를 국내외 관광객에게 한국과 서대문을 더 잘 알리기 위한 글로벌 관광 허브 공간이자 전 세계인이 기억하는 쉼과 힐링의 명소로 가꾸어 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