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환 부의장, ‘서울관광 AI 대전환 토론회’ 개최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국민의힘ㆍ강북1)은 “관광 산업은 독립된 산업이 아니라 유기적이고, 상호 의존적인 복합 산업”이라면서 “이러한 관광에 AI를 활용해 체류시간을 늘리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관광 생태계를 서울이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공지능의 잠재력을 어떻게 서울관광의 미래에 반영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 ‘서울관광 AI 대전환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종환 부의장은 최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AX 관광 대전환’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종환 부의장 주관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엔 서울시의회, 학계, 산업계 전문가, 200여 명의 시민과 학생들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이 부의장은 “오세훈 시장의 ‘서울관광 3377 전략’도 AI와 접목돼야 한다”면서 “특히 서울시가 강점이 있는 의료관광도 AI를 활용한다면 새로운 관광 수요를 이끌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관광 3377 전략’은 △3000만 관광객 △1인당 지출액 300만원 △체류기간 7일 △재방문율 70% 등을 의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