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재 의원, ‘소상공인 조례 개정’ 지원 근거 마련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ㆍ강남2)은 “경제는 먹고 사는 문제인 만큼 소상공인이 살아야 서울 지역경제도 살아난다”면서 “서울시 소상공인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년 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ㆍ임원님들의 건의와 민원을 받아 <서울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를 개정(2024년 3월)해 서울시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면서 “성경 말씀대로 처음에는 미약했지만, 오세훈 시장님과 많은 소상공인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대한 축하 행사를 갖게 돼 감개무량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형재 의원은 최근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5 서울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 이같은 축사를 전하며, “150만명에 이르는 소상공인ㆍ자영업자들을 위해 서울시의회에서도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이 빛나는 서울, 함께 만드는 내일’을 슬로건으로, 기념식, 마켓ㆍ체험ㆍ정책홍보관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펼쳐졌고, 오세훈 서울시장,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 임춘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등이 함께하며 소상공인의 날을 축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