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당, 시민 곁에서 민생 회복에 최선”

성흠제 대표의원
성흠제 대표의원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성흠제 대표의원(은평1)은 “11대 서울시의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면서 “서울시의회 더민주당은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민생중심 통합 정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울시는 51조 5060억원의 내년 예산안을 편성 제출했다”면서 “청년에게는 용기를, 약자에게는 온기를, 지역경제에는 활기를 줄 수 있는 예산이 적재적소에 투입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 더민주당이 제대로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성흠제 대표의원은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더민주당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서울시 역시 정부의 기조에 발맞춰 민생과 복지, 공공서비스 확대에 필요한 정책적·재정적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 대표의원은 서울시의 한강버스 사업, 세운4구역 재개발 계획 등도 언급하며, 재검토를 촉구했다.

그는 “종묘는 ‘세계적으로 독특한 건축양식을 지닌 의례공간’이라는 건축사적 가치를 인정받은 우리나라 첫 번째 세계문화유산”이라면서 “세운4구역 개발계획을 다시 고민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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