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실용정치·책임정치 해 나가겠다”

이성배 대표의원
이성배 대표의원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이성배 대표의원(송파4)은 “금년 한 해 동안 서울시의회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서울 시민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해 왔다”면서 “시민을 위한 다양한 조례 발의, 지역구의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으려는 노력이 서울시의회를 ‘일하는 의회’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1대 의회 개원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임기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 11대 의회 마지막 예산심의를 앞두고 있다”면서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철저한 심의와 협력을 약속했다.

이성배 대표의원은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에 우려를 표하며, 서울시의 원활한 주택 공급대책을 주문했다.

이 대표의원은 이와 관련, “정부는 하루빨리 서울 전역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재조정해야 한다”면서 “서울시는 정부 규제가 서울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하게 살피고,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정부 정책에 대한 현실적인 대응과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실용정치, 책임정치를 해 나가겠다”면서 “서울의 문제를 시민의 눈으로 바라보고 정책의 해답을 시민의 삶에서 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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