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제10회 도봉구민의 날(5월1일)을 맞아 구민 30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洞대항전 구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5월2일 도봉2동 성대운동장(도봉역 입구)에서 펼쳐지는 이번 체육대회는 선수단 1230명, 초청인사 140명, 관람주민 1500명 등 온구민이 함께 어우러져 이웃간 정을 나누고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한 화합의 한마당으로 마련된 다.
오전 8시 대회를 알리는 군악대 행진곡에 맞춰 각동 대표 선수단의 입장식과 성화점화를 시작으로 줄다리기, 협동줄넘기, 5인6각 달리기, 배구, 족구, 400m계주, 주부패널티킥, 포인트 플러스 등 총8개 종목의 동대항 토너먼트 경기가 진행된다.
훌라후프 오래 돌리기, 선물타기 패널티킥, 연탄재를 쌓아놓고 발로 차서 깨뜨리는 ‘추억의 연탄재’ 게임 등 즉석에서 참여하여 푸짐한 상품을 탈 수 있는 번외경기도 흥미진진하다.
경기장 한편에선 무료 가훈써주기, 혈압, 맥박, 비만도를 측정할 수 있는 무료 이동건강검진과 어린이 놀이동산 등 다양한 이벤트가 경기내내 계속된다.
경기 후에는 개그맨 유쾌한의 사회로 우리동네 명가수를 선발하는 솔바람 가요제가 인기가수(현철, 이혜리)의 축하공연과 함께 이어져 구민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문의 : 문화체육과(2289-1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