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함께 삽시다 / ‘보광동 방역 어벤져스’ 여름을 부탁해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해마다 여름철이면 모기와 해충들이 동네 곳곳에 나타나 주민들에게 몸살을 일으키곤 한다. 용산구 보광동에는 지난 30년간 여름철 모기, 바퀴벌레 퇴치에 앞장 서온 이들이 있다. 주인공은 보광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로 이들은 관내 골목, 주택가, 달맞이공원, 보광나들목 등을 찾아 매 주 토요일 새벽 6시면 모여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활동시간은 새벽 6시에서 아침 8시 반까지다.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30여명으로 현장 방역활동에는 10여명 정도 참석하고 있다. 활동 시간대가 주말이고 새벽이기 때문에 전원이 참석하는 함께 삽시다 | 양대규 | 2023-06-15 09:40 함께 삽시다 / 치안은 기본, 10년째 ‘김장봉사하는 캅’ 해마다 자비로 소외계층에 김장 나눔경찰관 되기 전부터 남몰래 봉사활동 [시정일보 송이헌 기자] 송파구 오금동에서 10여년 전부터 매년 김장철에 김장봉사를 하는 자원봉사자가 있다는 소문이 있어 이를 확인하고자 수소문 끝에 송파경찰서 문정지구대의 엄정환 경장을 만나게 됐다.2017년 12월30일 경찰에 임관돼 첫 근무지인 송파경찰서에 배치되며 자원봉사에 대한 신념이 더욱 두터워졌다는 엄 경장.엄 경장은 경찰관이 되기 전부터 자비로 김장봉사를 (매년 약 1000만원 소요) 했다고 한다. 몰래 한 봉사활동이 벌써 10년째란다.처음에 어떤 함께 삽시다 | 송이헌 | 2023-06-08 11:50 함께 삽시다 / “작년 입은 수마 상흔 털고, 이제는 웃어요” [시정일보 전주영 기자] 서초구(구청장 전성수)와 서초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유미)가 무더운 여름 대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및 안전을 위한 특별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올해 초 SPC그룹이 서초구자원봉사센터에 안전 관련 자원봉사활동을 희망해 시작된 ‘어르신 안전 주거 환경 개선 프로젝트’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됐지만, 아직도 피해 복구가 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선정했다.선정된 가구는 ‘판자촌’이라고 불리는 무허가 건물에 거주하는 어르신으로, 주거한 지 10년 이상으로 주거권은 형성됐으나 불법건축물로 포함 함께 삽시다 | 전주영 | 2023-06-01 09:2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