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성 강원도의회 의장/강원도민의 밝은 미래를 읽는 ‘정론의 눈’ 되어주길
김시성 강원도의회 의장/강원도민의 밝은 미래를 읽는 ‘정론의 눈’ 되어주길
  • 시정일보
  • 승인 2015.05.1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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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시정신문 창간 27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더욱 큰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특히, 갖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난 27년 세월이 그리 녹록하지만은 않았으리라 생각하니, 시정신문 가족 여러분들의 그동안의 노고가 눈에 선합니다.

아시다시피, 시정신문은 수도권과 지방을 아우르는 언론으로서 강원의 지역 여론을 수도권에 전하는데 크나 큰 역할을 담당해 왔습니다.

특히,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다는 창간 정신을 잃지 않고,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주었으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그렇기에, 시정신문 창간 27주년이 갖는 의미는 더욱 남다르다고 하겠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언론이 침묵하면 그 사회는 썩는다”고 하였습니다. 그 사회의 신선도는 언론의 범주에 드는 매체의 책임이 크며, 그 중에서도 활자매체인 신문의 책임이 최고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볼 때, 27년간 정론직필(正論直筆)이라는 언론의 사명을 묵묵히 실천해 온 시정신문은 지금보다 더욱 발전할 것임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입니다.

강원의 밝고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서, 강원인들이 미래를 건강한 시각으로 바로 볼 수 있도록 한결같은 자세로 끊임없는 정진을 해 나가는 시정신문이 되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얼마 남지 않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산적해 있는 강원도 현안들이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