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종 필 관악구청장/‘사람중심 관악특별구’ 실현에 관심 부탁
유 종 필 관악구청장/‘사람중심 관악특별구’ 실현에 관심 부탁
  • 시정일보
  • 승인 2015.05.1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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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정일보]지방자치의 현장을 지키며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매진해온 행정종합전문지 시정신문의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방행정에 대한 미래 지향적인 보도를 위해 애쓰시는 시정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지방자치시대에 지방언론의 진정한 가치는 다양하고 깊이 있는 자치 현안과 행정정보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시정신문은 지난 27년간 우리나라 지방자치 역사와 함께 하면서 서울시, 자치구의 다양한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전달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심층적인 지방자치 소식을 널리 전하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보도로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며 세상의 밝은 길잡이가 되어 왔습니다. 지방자치시대의 참 대변자로서 선도적인 언론으로 자리매김한 시정신문의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관악구도 시정신문의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아이들이 꿈꾸고 어르신이 누리는 따뜻한 관악’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따스한 햇볕이 세상을 차별 없이 비추듯 누구나 지식의 혜택을 골고루 누릴 수 있는 지식복지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창의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혁신으로 주민 속으로 스며드는 행정을 통해 진정한 ‘사람중심 관악특별구’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도시와 환경이 조화로운 인프라 구축과 물질적 복지를 뛰어넘는 ‘지식복지도시’ 완성으로 구민 모두가 행복한 관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보여 주셨던 애정과 관심으로 관악구가 변모하는 모습을 지켜봐주시고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관악구의 51만 구민들과 함께 ‘시정신문 창간 27주년’을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참신한 시각과 깊이 있는 정론으로 시민의 곁에서 영원히 사랑받는 신문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