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태 근 성북구의회 의장/정확하고 공정한 보도, 책임 있는 대안제시 부탁
임 태 근 성북구의회 의장/정확하고 공정한 보도, 책임 있는 대안제시 부탁
  • 시정일보
  • 승인 2015.05.2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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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언론창달과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매진해 온 시정신문 창간 27주년을 50만 성북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임직원과 독자 여러분께 따뜻한 인사를 전합니다.

시정신문은 지난 1988년 창간 이래 우리나라 지방자치와 역사를 같이 하며 지방자치시대의 대변지로서, 행정전문종합지로서 지방행정 발전과 지방자치의 정착에 크게 기여해왔습니다. 국내 유일의 행정지로 창간되어 행정과 의정을 바로 알리고 민의를 대변하는 민·관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왔습니다. 특히 지역현안에 대한 심층보도와 신속·정확하고 공정한 정보 제공, 심도 있는 특집기사로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앞으로도 건전한 여론을 수렴·창출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정론직필로 독자들로부터 더욱더 신뢰와 사랑을 받는 참 언론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성북구의회도 지역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주민이 더욱 신뢰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구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는 의정활동으로, 주민 생활 속에 살아 숨 쉬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언론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는 달라질 것입니다. 정확하고 공정하게 보도하고 책임 있게 대안을 제시할 때 우리 사회는 경제, 사회 모든 분야에서 한층 더 성숙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위해 주민 가장 가까이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대변하는 언론의 역할이 큽니다. 다양하고 균형 있는 공론의 장을 통해 우리 사회가 추구해야 할 가치와 해결해야 할 문제들에 대해 합의를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시정신문이 중심적인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창간 27주년을 축하드리며, 시정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독자 여러분의 행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