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경 일 중구의회 의장/ 지방의회 활동 발빠르게 전달, 주민 이해 도와
이 경 일 중구의회 의장/ 지방의회 활동 발빠르게 전달, 주민 이해 도와
  • 시정일보
  • 승인 2015.05.2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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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나날이 푸르러지는 신록의 계절에 시정신문이 창간 27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 언론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주동담 사장님을 비롯한 시정신문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1988년 5월 탄생한 시정신문은 지난 27년 동안 지방자치시대의 대변지로서 지방자치의 성공적인 정착과 주민들의 올바른 이해를 위해 많은 지면을 할애해 주셨습니다. 또한 지방자치의 성장통을 함께 겪으며, 보다 바람직안 대안을 찾는데 동참하며 지금의 지방자치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최근 지방자치는 더욱 높아진 시민들의 자치의식으로 그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의회는 현재 새로운 대안과 정책의 도입을 앞두고 변화의 시기에 서있기도 합니다.

지금 지방자치와 의회가 건전한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과의 진정한 소통과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의회의 다양한 정책적 사안들을 공정하게 보도하고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제시하는 지역언론의 역할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정신문이 지금까지 지방자치의 옳은 방향을 제시하여 그 발전에 동행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행정과 의정분야의 전문적인 보도와 함께 독자와 동고동락하며 진정한 지방자치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우리 중구의회 또한 시정신문과 마음을 함께하여 구민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는 자세로 ‘소통하고 주민을 보살피는 사람중심의 중구의회’가 되어 오늘의 어려움을 지혜롭게 해쳐나가며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아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시정신문의 창간 27주년을 축하드리며 독자들의 신뢰와 사랑 속에 무궁한 발전을 이루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