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메르스 대책본부 현장 방문
강동구의회 메르스 대책본부 현장 방문
  • 송이헌
  • 승인 2015.06.17 18:24
  • 댓글 0

   
 

[시정일보] 강동구의회(의장 성임제)는 지난 11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주민불안 해소와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보건소를 방문했다.

이날 성임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보건소에 마련된 메르스 대책본부에서 추진현황과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을 보고받고 구의 대응 태세를 긴급 점검했다.

보고를 받은 후 의원들은 메르스 감염경로ㆍ방역방법, 자택격리자 해제시점ㆍ관리방법, 메르스 예방 홍보방법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또한 관계부서와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체계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성임제 의장은“정확한 정보와 대응책이 부족했던 것이 메르스 확산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며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제공과 방역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의심환자 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예방과 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