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시세외수입 평가 ‘최우수구’
마포구 시세외수입 평가 ‘최우수구’
  • 최희주
  • 승인 2015.06.2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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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2과서 고질적 체납자 총괄, 징수활동 강화

[시정일보]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2014회계년도 시 세외수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돼 4500만원의 인센티를 받는다.

구는 그동안 세외수입 징수와 체납액 정리, 신규 세원 발굴 등에 대한 높은 평가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

이번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2월말까지 2014회계연도 세외수입을 대상으로 △현년도 징수실적 △전년도 징수실적 △세입행정 종합처리실적 △정부합동 평가실적 △시책업무 협조 등 5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또한 구는 그동안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세외수입 및 과태료 부과 소관부서와 징수대책 보고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다양한 징수기법을 마련해 활발한 징수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올해 1월부터는 고질적인 세외수입 체납을 세무2과에서 총괄하는 등 적극적 세원발굴과 고액체납자관리ㆍ책임징수담당제 등을 실시해 지난해 우수구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 구로 선정됐다.

구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징수 여건 속에서도 직원들 모두가 재원확보를 통한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노력한 성과”라며 “적극적인 세외수입 체납금 징수 및 공정한 세무행정을 펼쳐 나가도록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