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7월10일까지 ‘청소년을 위한 신나는 연극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강대학교와 극단공연제작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것으로 청소년의 창의성과 다양한 재능 계발을 위해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지역 내 고등학교 1ㆍ2학년 약 20여명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또한 구청 다용도 체육실과 서강대학교 메리홀 소극장에서 9월5일부터 12월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1시까지 운영된다.

수업은 연극연출가인 정성훈 씨와 연극배우이기봉 씨가 강사로 나서, △자신의 모습 인식하기 △사회적 관계 안에서의 나와 타인 발견ㆍ인식하기 △전문 스탭들과 함께 공연 구성하기 등의 단계적 수업을 거쳐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교육청소년과(3153-8955) 또는 이메일로(merrypym@mapo.go.kr)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