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용산구의회(의장 박길준)는 1일부터 22일간의 일정으로 제21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1일 제1차 본회의에서 예결특위 구성 결의안을 처리하고 2일부터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4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안 등의 예비심사와 조례안 등 기타 당면안건을 심사한다.

주요 안건으로 행정위원회에서는 ▲용산구 생활임금 조례안을, 복지건설위원회에서는 김성열 의원 외 12인이 공동발의한 ▲용산구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 ▲용산구 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용산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박길준 의장은 “이번 회기는 전년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요구안 등 매우 중요한 안건을 처리하는 만큼 의원님들께서는 심도 있는 검토와 논의를 통해 바람직한 정책방향과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