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블루베리 당도 최고
정선블루베리 당도 최고
  • 한성혜
  • 승인 2015.07.0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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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5톤 수확

[시정일보 한성혜기자] 지금 정선군 블루베리 농가는 콧노래를 부르면서 수확에 한창이다.
2007년 처음 블루베리를 도입 후 현재 20여개의 농가는 재배면적도 30㏊로 확대되고 수확량도 전년보다 30%이상 증가한 35톤이 예상돼 고 소득 작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정선블루베리는 석회질 땅과 600m이상 고랭지에 재배돼 알이 단단하고 굵으며, 일조량이 많아 당도가 높은 것이 장점이다.

김관구 정선블루베리협동조합 이사장은 “2013년 5월에 조합을 설립해 지난해 잼 개발에 이어 올해는 블루베리 음료, 건강식품을 개발해 시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6월 중순부터 8월 하순까지 수확되는 정선블루베리는 1㎏박스에 택배비 포함 2만5천원에서 3만5천원에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