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강동구의회(의장 성임제)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27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성임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정례회는 구정질문을 비롯해 2014회계연도 결산안 심사․승인 등 중요한 안건을 다루는 만큼, 구민의 입장에서 집행부를 감시․견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제갑섭 의원, 김영철 의원, 김연후 의원, 송명화 의원, 황인구 의원이 구정업무 전반에 대해 시정할 사항과 개선책을 요구하는 구정질문을 실시했고, 안병덕 의원, 조동탁 의원, 신무연 의원, 황인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안사항에 대한 건의 및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15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신윤재)의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보고서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꼼꼼하고 심도있는 심사활동이 펼쳐졌다.
 
  이어 16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14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 기금결산보고서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비롯해 ▲강동구 출산장려 및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동구 인터넷시스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동구 재정 계획ㆍ공시 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동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동구 친환경 도시농업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동구 수수료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동구 구민옴부즈만 위촉 동의안 등 구민생활과 밀접한 총 8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제227회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