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활성화 모색 정책토론회
전통시장 활성화 모색 정책토론회
  • 송이헌
  • 승인 2015.08.0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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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구 강동구의회 운영위원장 직접 챙겨

[시정일보] 강동구의회 황인구 운영위원장(성내1ㆍ2ㆍ3동)은 최근 지역경제활성화 차원의 ‘전통시장활성화 방안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황인구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심재권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강동을 지역위원장), 강동을 지역위원회 시ㆍ구의원과 상인연합회, 지역 주민들이 함께 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전통시장을 지원하는 중소기업청 관계자의 발제 발표와 강동구 시장상인연합회 관계자 등이 직접 토론자로 나서 참여했다. 또한 소비자를 대표한 토론도 함께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황인구 운영위원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발전방안을 강구해 나가는 의미 있는 토론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정책토론회를 열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 좌장을 맡아서 주관한 황 위원장은 지난 선거출마 공약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선거공약을 내건 바 있다.

이에 지역 내 전통인정시장 6곳에 대형안내간판을 설치하고 성내시장, 둔촌시장에 고객 및 소방통로를 확보해 포장을 완료했으며 성내시장 준아케이드 어닝정비사업을 일부구간 완료하였다. 또한 둔촌시장 준아케이드 어닝정비사업 예산을 확보해 적극 추진하는 등 시장상인과 지역주민들로부터 ‘전통시장 상인 대변인’이라는 별칭까지 얻으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