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송파구의회(의장 임춘대)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나봉숙)는 지난 달 26일 제232회 송파구의회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 일정으로 ‘석촌호수와 잠실역 버스환승센터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최근 서울시가 석촌호수 수위저하 원인조사를 위한 용역결과를 발표함에 따라 이와 관련해 관계자로부터 현재 추진 중인 석촌호수 수위ㆍ수질개선 및 명소화용역에 대한 보고를 듣고 석촌호수를 방문해 현장을 살펴봤다.

현장을 둘러본 후 위원들은 관계자들에게 석촌호수 수위저하는 주민안전과 직결되는 민감한 사항인 만큼 철저하게 원인조사를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현재 제2롯데월드 건립에 따른 교통대책으로 2016년 9월 완공예정인 잠실역 버스환승센터 공사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현황을 보고 받았다. 보고를 받은 위원들은 송파구가 각종 개발사업들로 인해 심각한 교통난이 우려되는 만큼 공공의 목적에 부합할 수 있는 버스환승센터 건립과 운영을 당부했다.

한편 행정보건위원회(위원장 이성자)는 지난 24일 제232회 송파구의회 임시회 회기기간 중 상임위원회 일정으로 보건지소, 정신보건센터 및 치매지원센터를 현장방문 해 보건소장과 센터 관계자로부터 시설현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위원들 보건지소와 정신보건센터, 치매지원센터 현장점검과 함께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성자 위원장을 비롯한 행정보건위원회 위원들은 “구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보건지소, 정신보건센터 직원들의 업무관련 스트레스 해소 방안에 대해 강구해야 한다”며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우울증 및 자살사고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위원들은 치매지원센터를 방문해 센터관계자로부터 센터 운영현황 및 주요 추진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