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체육회관 21개 메달 획득
서대문체육회관 21개 메달 획득
  • 문명혜
  • 승인 2015.09.2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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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서울시장기 생활체육 수영대회’서 수상
▲ 서대문체육회관 수영선수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변녹진) 산하 서대문체육회관은 최근 잠실수영장에서 열린 ‘제4회 서울시장기 생활체육 수영대회’에 참가, 총 21개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수영대회엔 성인반 6명, 마스터즈반 19명의 선수들이 참가, 금 6개, 은 7개, 동 8개 등 21개의 메달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 수영연합회가 주관한 대회로 우수한 선수들이 출전해 서울시 각 20개구의 명예와 개인의 기량을 겨루는 대회로, 종합 4위를 차지했다.

이번 수영대회에 참가한 성인선수는 “주말도 없이 저희를 훈련시켜 주시고 아침부터 나와 신경써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선수 학부모는 “새벽 일찍부터 나와 모든 경기가 끝날 때까지 아이들 하나하나 신경을 써주고 격려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담당강사는 “모든 선수들이 메달을 따지는 못했지만 그동안 고된 훈련을 잘 따라 와 줘 고맙다”고 말했다.

최재훈 서대문체육회관 팀장은 “이용 회원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연령층이 지역 수영대회 및 타 체육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이용회원 화합과 성취감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