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공단,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서대문공단,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 문명혜
  • 승인 2015.10.2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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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소모품 무상교환과 정비상담…구민사랑 실천
▲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공영사업팀이 차량무상점검 서비스를 하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변녹진) 산하 공영사업팀은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차량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공영사업팀의 차량무상점검 서비스는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이어 오고 있으며, 연 2회 하던 행사를 2013년부터 연 3회로 늘렸다.

올해 차량무상점검 서비스는 1차 4월 중, 2차 7월 중, 3차 10월 중 실시한다.

이번 3차 점검은 27일 홍제견인차량보관소와 29일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차량무상점검은 구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아온 행사로, 차량 소모품 무상교환과 친절한 정비 상담 등을 서비스한다.

이번 행사엔 기아자동차서대문지점, 쉐보레서대문지점에서 서비스에 동참해 전문적인 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일부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와이퍼, 워셔액 등), 차량 무상점검, 차량 정비상담 등이며, 차종에 관계없이 전 차종에 대해 서비스한다.

김종국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공영사업팀장은 “무상차량점검 서비스를 통해 구민과 더욱 가까워지고 실질적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에 대한 고품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창의적 발상으로 구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