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 7개월간의 활동 마무리
중랑구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 7개월간의 활동 마무리
  • 주현태
  • 승인 2015.11.0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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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차례 회의를 거쳐 66건의 조례 정비로 큰 성과
▲ 강대호 위원장
▲ 김윤수 부위원장

[시정일보]중랑구의회(의장 서인서) 조례정비특별위원회(위원장 강대호)는 지난 4월부터 중랑구 조례 전반에 대한 정비를 시작해 지난 27일 제2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정비특별위원회 활동결과 보고를 끝으로 7개월간의 특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조례정비특별위원회는 강대호 위원장을 중심으로 상위법령이 개정됐으나 아직 정비되지 않은 조례, 내용이 현실에 맞지 않아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지역발전에 필요한 조례를 발굴하며, 급변하는 사회적 환경대응에 부응하고 의회의 입법기능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출발을 했다.

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강대호 의원, 부위원장에 김윤수 의원을 선임했으며, 김명찬 의원, 김진영 의원, 박승진 의원, 이영실 의원, 이현배 의원, 장신자 의원, 조회선 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해 활동했으며, 그동안 분야별로 업무를 분담해 9명의 위원들이 8차례의 회의 및 9차례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이고 심도있는 논의와 관계 공무원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활발한 연구와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정비대상 195건의 중랑구 조례 중 일부개정 62건, 전부개정 1건, 폐지 3건 등 총 66건의 조례에 대해 개정 또는 폐지 처리했다.

위원별 정비건수를 살펴보면 공동발의가 중랑구 폐기물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이며, 개인발의는 이현배 의원이 중랑구 참전유공자 사망위로금 지급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으로 최다 정비를 기록했으며, 9명의 위원들이 평균 7건의 조례안을 정비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강대호 위원장은 “그동안 바쁘신 의정 활동중에도 7개월간 위원들의 헌신적인 열정과 노력으로 조례정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라며 ”앞으로도 중랑지역 발전과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앞장 서겠다“고 밝히고 활동보고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