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에코 문정’ 최고 41.8대 1 청약 마감
‘힐스테이트 에코 문정’ 최고 41.8대 1 청약 마감
  • 시정일보
  • 승인 2015.11.1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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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531실 모집에 6531명 몰려…평당 분양가 1100만원,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
   
▲ 힐스테이트 견본주택을 찾은 사람들의 모습.

[시정일보]현대건설은 서울 송파구 문정지구 8-4블록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에코 문정' 오피스텔 청약 접수를 진행한 결과 최고 41.8대 1, 평균 12.3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이 마감됐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23일~27일까지 진행된 청약 접수 결과 '힐스테이트 에코 문정' 오피스텔은 총 531실 모집에 6531명이 몰려 평균 1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은 타입별로 1군부터 3군까지 총 3개의 군으로 나눠 진행됐다. 군별 청약 경쟁률을 살펴보면 전용 20㎡가 속한 1군이 421실 모집에 2584건이 접수되며 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27~37㎡, 56실 구성의 3군은 1692명이 청약해 30.2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17㎡, 54실로 구성된 2군에서 2255명이 몰리며 41.8대 1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에코 문정 분양 관계자는 “풍부한 기업수요와 강남 접근성을 갖춘 문정지구에 공급되는 첫번째 힐스테이트로 다양한 상품 구성, 경쟁력 있는 분양가를 갖춰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내년 개통을 앞둔 KTX수서역과 문정법조타운 등 호재가 풍부해 향후 진행되는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에코 문정은 지하 6층~지상 15층, 1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17~37㎡ 오피스텔 총 531실로 구성된다. 임차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소형 위주의 평면으로 구성했고 복층형 및 테라스형 타입 등의 특화 설계를 도입했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대로 타입에 따라 최저 1억5000만원대~최고 3억60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됐다. 계약금은 10%, 중도금 5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28일 당첨자 발표, 29일~30일 양일간 계약이 진행됐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힐스테이트 갤러리(서울 강남구 도곡동 914-1번지)에 위치한다.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에코 문정' 오피스텔 조감도

풍부한 배후수요 누리는 문정지구의 핵심

KTX 수서역 프리미엄에 법조타운역 도보이용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에코 문정은 문정지구 내에서도 최고의 입지로 꼽히는 상업시설용지 블록 중심부에 위치하며, 법조타운과 바로 인접해 있다. 법조타운에는 동부지방법원(2016년 준공)과 동부지방검찰청(2017년 준공)이 들어설 예정이다.

법조타운 및 미래형 업무단지가 완공되면 문정역 일대는 상주인구만 약 3만5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오피스텔 수요가 풍부할 전망이다. 또한 제2롯데월드타워,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동남권 유통단지, 위례신도시 등 대형 개발사업으로 폭넓은 배후수요를 갖췄다.

힐스테이트 에코 문정은 편리한 교통 환경도 장점으로 꼽힌다.

지하철 8호선 문정역이 반경 500M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강남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2016년 상반기에 KTX 수서역이 개통되면 기존에 구축된 경부선과 연계돼 서울, 수도권 및 전국을 잇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으로 전국 일일 생활권이 가능하게 된다. KTX 수서역의 노선은 수도권 전철과 연계해 수서~동탄~평택 구간 내 철도신설 공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도보 1분 거리에 지하철 위례~신사선 법조타운역(가칭)이 2021년 개통 예정으로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에코 문정은 건물 외관으로 ‘ㅈ’자형의 독특한 구조로 지어 인접 건물들과의 간섭 및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했다.

오피스텔 타입 구성은 일반적인 스튜디오형 외에 전체의 약 48%를 천장고 3.2m의 복층형으로 구성했다. 약 10%는 최근 인기가 높은 테라스형으로 설계해 투자가치가 높다.